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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종사는 무조건 시력이 좋아야 할까? – 항공 시력 기준 3가지 핵심

경기도 고라니 2025. 4. 6. 01:50

📌 조종사는 무조건 시력이 좋아야 할까? – 항공 시력 기준 3가지 핵심

 

👨‍✈️ “눈 나쁜 사람은 조종사가 못 된다?” 정말일까요?

조종사는 항공기를 안전하게 운항해야 하므로 높은 수준의 신체 조건을 요구받습니다.
그중에서도 ‘시력’은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요소 중 하나예요.
과연 어느 정도의 시력이 필요할까요? 3가지 핵심 기준으로 정리해드릴게요.


👁️ 1. 교정 시력이 1.0 이상이면 가능

조종사는 교정 시력 기준을 적용받습니다.
즉, 맨눈 시력이 나쁘더라도 안경이나 렌즈로 1.0 이상 교정이 되면 대부분 가능해요.
다만, LASIK(라식)이나 라섹 수술 이력은 심사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.

🔎 2. 색각 이상 여부도 검사 대상

항공 조종사는 색맹 또는 색약 여부도 검사합니다.
계기판, 항공등화 등에서 정확한 색 인식이 중요하기 때문이죠.
일부 국가에선 색각 보정 렌즈 착용 후 통과도 가능하지만, 기본 색각 기능은 필수로 봐야 합니다.

📝 3. 항공신체검사에서 최종 판정

조종사가 되기 위해선 항공신체검사 1종 통과가 필요해요.
이 검사는 국토교통부 지정 의료기관에서 이루어지며, 시력, 청력, 심폐 기능, 혈압 등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.
시력이 기준치에 맞더라도 전체 건강 상태가 기준 이상이어야 최종 통과됩니다.


✅ 요약하자면?
조종사는 반드시 ‘시력이 좋을 필요’는 없지만, 교정 가능 여부, 색각 정상, 종합 건강 상태가 핵심 기준입니다.
눈이 나쁘더라도 충분히 준비할 수 있으니 정확한 기준을 알고 도전하는 게 중요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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